힘 있고 강한 목소리! 스타카토 리듬감을 넣어라
말 안에 신뢰감이 강하게 묻어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신롸감을 주려면 어미를 절대
끌어서는 안 된다. 음악 시간에 배웠던 스타카토를 어미에 접목해보자.
딱딱 어미를 끊어주자. 말끝 어미를 늘리는 사람이 있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하는 식으로 말끝을 흐리면
'이 사람은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 라는 생각이 든다. 어미를 흐리면
말 전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군인들의 걸음걸이를 봐라. 각이 잡힌 모습에서 어느 것 하나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없다.
말꼬리를 흐린다는 것은 말 전체에 힘이 실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 증상은 의도적으로 큰 목소리를 내게끔 하는 방법만으로도 고칠 수 있다.
말끝 어미를 늘리지 않고 스타카토로 힘 있게 마무리를 해준다.
어린이 스피치를 지도하다 보면 부모와 아이의 말버릇이 굉장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머니가 아이의 스피치에 대해 상담을 하면서
"우리 아이가요, 말끝을 흐려요"라고 말할때 어머니의 말이 명료한 경우는
별로 없다. "우리 아이가요 말 할 때 입을 많이 벌리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어머니는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
자, 이제 입 모양을 크게 벌려 리듬감을 타면서 이야기해보자.
표현력이 중요한 세상이 되었다. 표현력은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언어나 몸짓의 형상으로 드러내어
나타내는 능력을 말한다. 똑같은 자식인데도 어머니가 정성껏 끊여주신 김치찌개를 먹으면서 다르게
표현을 한다. "엄마, 찌개 진짜 맛있다! 정말 짱이야!" 라고 말하는 아이와
"그냥 괜찮네"라고 말하는 아이, 어떤 아이의 말에 어머니는 큰 행복감을 느낄까?
어떤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무뚝뚝한 기운이 넘칠 때가 많다. 특히 전화상에서는 더 그렇다,
전화상에서 목소리의 중요성은 82%라고 한다. 전화를 할 때는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에만 의존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친절하고 상냥한 느낌을 줘야 한다.
하지만 어떤가? 전화상 너무 사무적인 목소리, 무뚝뚝한 목소리 등 아무 리듬감도
없는 무미건조한 목소리는 사람의 호감을 얻을 수 없다.
자, 이제 단어와 문장 안에 리듬감을 넣어 표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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