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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I COMMAND

한 호흡이 길어야 좋은 목소리를 낸다.

-한 호흡이 길어야 좋은 목소리를 낸다-










호흡은 '말의 체력'을 이야기한다. 체력이 좋아야 운동을 잘할 수 있는 것처럼 


호흡이 좋아야 말을 잘할 수 있다. 우리는 숨을 폐안에 가득 들이마시고 


다시 숨을 뱉는 것을 '한 호흡'이라 말한다. 한번에 숨을 많이 먹고 길게 뱉는


사람을 보고 "호흡이 길다. 말의 체력이 좋다"라고 말한다. 반대로 숨을 


들이마실 때 조금만 들이마시고 뱉을 때 한꺼번에 많이 뱉어 호흡이 부족한 사람들을


보고 "호흡이 짧다. 말의 체력이 좋지 않다"라고 말한다.






호흡이란 살아 있는 생명체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본능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말한다. 1분 동안의 호흡의 횟수로 수명을 알 수도 있다. 수명이 10년에서 


15년년으로 짧은 개는 1분 동안 30회에서 35회 정도의 호흡을 한다.


반대로 1분에 2회에서 3회 정도의 호흡을 하는 거북이는 300년 가까이 산다.


사람은 어떤가? 1분에 15회에서 18회 정도 호흡을 한다. 


사람의 평균 수명은 80세 정도다. 이렇듯 수명과 호흡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지만 호흡은 수명에만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한 호흡이 길어야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왜냐하면 호흡은 발음과 발성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그룻이 커아먄 이 안에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발성을 가득 넣을 수 있다.


'호흡 참기' 연습을 하면 호흡이 길어질 수 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신 다음 


"아~'하고 길게 뱉어보자. 얼마나 오랫동안 뱉을 수 있는가?


예전에 <불후의 명곡>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성악가 조수미가 나왔다.


발성 연습을 하면서 숨을 크게 들이마신 다음 


"아~"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뱉느냐를 연습한 적이 있다.


이처럼 호흡을 길게 더 길게 연습을 하면 좋아진다.





원래부터 긴 호흡을 갖고 있느 사람들이 있다. 평상시에 말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말하는 것을 직업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말을 하면서 체력이 좋아져 


자기도 모르게 호흡이 좋아진 경우다. 하지만 스피치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평상시 말을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흡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