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의 목소리에 대해서 알아보죠

각 개인이 가진 목소리는 저마다 다르다.

목소리란 사람의 목구멍을 통해서 나오는 소리로, 어떤 의도를 반영하거나 

내세우고 있는 의견이나 주장을 펼치는 매개체이다.

목소리는 낮은 음성에서부터 점점 높은 목소리로 이행하면 지성에서 이성으로 변하며,

그 중간에 중성이 있다. 이에 따라 상대방이 느끼는 음성이미지는 다를 수 있다.

사회심리학자 앨버트 메리비언은 "대화 중 드러나는 감정의 38%가 목소리를 통해서 나타난다"고 밝혔다.

목소리는 사람의 인상뿐 아니라 대인관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의미이다.

또한 경영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을 자기표현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좌우한다."고 하여 음성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다국적 승객을 대해야 하는 

승무원에게 있어 음성이미지는 서비스종사원의 필수요건이다.

우리는 항공기에 탑승하여 도착지까지 가는 동안 기내에서 승무원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한 공간에 있는 승무원 모두 음성이 같지는 않으나, 저마다 신뢰갈 수 있는 최선의 목소리를 낸다.

타고난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가에 따라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편안하고 친절한 목소리,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밝고 명쾌한 목소리를 내어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어야 한다. 자신의 목소리 점검 및 면접관에게 호감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목소리를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