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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AND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BEST 15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기고 이런 집들은 도대체 어떤 이들이 사서 소유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15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5위는 일명 오프라 윈프리 하우스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아마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전 세계에 있는 흑인 여성 중 가장 성공한 여성입니다.

그런 그녀가 살고 있는 집은 캘리포니아의 몬테시토라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녀는 이 집을 2001년 약 600억원에 구입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이 초호화 저택은 대지 규모만 55,000평 이상입니다.
5개의 침실과 7개의 욕실을 갖췄으며 집 앞에는 호수가 있고 모던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나 욕실에 있는 자쿠지를 보면 저절로 피로가 풀릴 것만 같은 느낌인데요.
이 집은 오바마가 대통령 당선이 되었을 때 축하 연회장으로 사용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집의 현재 가치는 약 9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4위는 뉴욕에 위치한 울워스 타워에 펜트하우스입니다. 



뉴욕 멘하탄 브로드웨이 233번지에 위치한 이 빌딩은 뉴욕에 스카이라인 중 하나를 형성하고 있는 초고층 빌딩인데요.
1913년에 지어진 이 빌딩은 1930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의 왕좌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한 부동산 개발업체는 2012년 이 건물의 위쪽 30층을 약 750억원에 매입한 후 리모델링을 거쳐 33채의 콘도를 만들었는데요.


33채 중에 펜트하우스를 약 1,300억원 가량에 판매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각종 고급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 채워진 이 집은 2017년 리스팅에 올라오면서 각종 언론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이 펜트하우스는 50층부터 58층까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펜트하우스로 이어지는 전용 엘레베이터는 물론 뉴욕을 360도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13위는 베벌리힐즈에 위치한 팔라조 디 아모레로 불리는 이 저택입니다. 



로스앤젤레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대저택은 뒤로는 와인밭이 잇고 정원에는 폭포가 있습니다.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연회장에는 실제 클럽에서 사용하는 DJ부스와, 레이저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50석 규모의 영화관, 터키식 스파와 150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까지 있습니다.

한때 이 집은 2,000억원이 넘는 가격에 매물로 올라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에 등극되기도 했으나 현재 예상되는 집의 벨류는 1500억원입니다.
이 집을 소유한 제프리 그린은 미국의 유명한 부동산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12위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빌게이츠의 집입니다. 



 
빌게이츠의 집 아니랄까봐 집 이름은 XANADU 2.0입니다.

이 집은 마이크로소포트 본사가 있는 시애틀의 교외에 위치하고 있으며 66,00스퀘어 피트의 면적에 7년 간의 공사를 걸쳐 총 700억원 이상의 공사비를 들인 말그대로 혼신의 역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개의 침실과 24개의 욕실을 가진 이 집에는 다양한 최첨단 시설이 포함되어 있는데 손님의 취향에 맞게 게스트룸에 조명이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물론 수영장 안에 특수 음향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수영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 집의 현재 가치는 약 1,55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위는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부촌인 벨에어의 위치한 집입니다. 




이 집은 924 벨에어 로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총 38,000스퀘어 피트에 달하는 대지에 위치한 이 집은 21개의 욕실과 3개의 주방 5개의 바,  그리고 10개의 게스트 스위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거기다 마사지룸과 스파, 수영장은 물론이고 4개의 앨리를 가지고 있는 볼링장과 야외 영화관 대형 와인셀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아 급하게 외출을 해야할 떄 필요한 헬기장도 갖추고 있구요.
이 집은 2,800억원 가량에 리스팅 되었지만 팔리자 않아 약 1,200억원 할인된 가격인 1,600억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위는 런던의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One Hyde Park의 펜트하우스


 

 





영국의 유명 부동산 디벨로퍼인 Candy Brothers가 설계한 이 집은 영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데요.

2004년에 지어진 이 집은 21미터에 달하는 수영장과 영화관, 도서관까지 갖추고 있는 최고급 아파트입니다.
이 집의 펜트하우스는 이 집을 설계한 Candy  형제 중 한 명인 닉 캔디가 소유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그는 새로운 부동산을 건설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담보로 융자 950억원을 받았는데 은행은 이 집의 가치를 약 1,900억원으로 인정해준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9위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로망같은 집, 플레이보이 맨션입니다. 


 

 



플레이보이 맨션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를 창립한 휴 헤프너의 집입니다.
이 집은 캘리포니아 홈비 힐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6개의 침실과 6개의 욕실, 테니스 코트와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이 집은 실제로 휴 헤프너가 40년 동안 머물면서 그의 잡지 플레이보이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의 원천이 된 공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집을 드나든 미녀의 수는? 셀 수 없습니다.

휴 헤프너는 이 집을 1971년에 110만달러를 주고 구입했으며 1,7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들려 레노베이션을 했습니다.
실제 중세 유럽의 고딕스타일을 모티브로 해 만든 이 대 저택의 가치는 2,400억원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8위는 런던에 켄싱턴 팰리스 가든입니다. 



이 집은 18-19번지 켄싱턴 팰리스 가든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 이집트와 러시아 대사관으로 쓰이던 건물을 한 억만장자가 사들여 리노베이션을 거쳐 하나의 집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집은 윌리엄 왕자가 살고 있는 켄싱턴 궁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인데요.
워낙 이 주위에는 세계적인 갑부들이 많이 살고 있어 매물이 나오면 부자들의 위시 리스트 0순위로 손꼽히고 있는 곳입니다.

여러 주인을 거쳐 이 집을 소유한 이는 바로 첼시의 구단주이자 러시아의 억만장자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입니다.

그는 이 집을 약 1,450억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현재 이 집의 가치는 2,50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잘만하면 1,000억원 벌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7위는 220 Central Park South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입니다. 




50층부터 53층까지를 터서 이은 이 집은 3,000억원이라는 현기증 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인을 꽤 빨리 찾았는데요.

이 집은 미국의 헤지펀드를 운영하면서도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부자로 알려져 있는 켄 그리핀이 2,700억원에 최종적으로 구입했습니다.

2019년 1월달 이 집이 거래되면서 이 가격은 미국 주택 거래 역사상 최고가에 팔린 실거래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은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이며 올해 중 완공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11번째로 높은 이 건물에서는 센트럴 파크는 물론 뉴욕 전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6위는 뉴욕 인근 사가포낙에 위치한 이 저택이 차지했습니다. 




항공샷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일단 게이트에서 집까지 도착하는데만 5분을 잡고 들어가야 할 거리인데요.
차가 없으면 아무곳도 갈 수 없는 이 집은 29개의 침실과 39개의 욕실이 있으며 바스켓볼 코트, 테니스 코트와 3개의 수영장 그리고 100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집은 규모가 너무 커서 한구석에는 따로 이 집의 운영에 필요한 전력 발전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집의 현재 가치는 약 3,000억원 입니다.
이렇게 큰 집에서 도대체 뭘할까 싶지만 어쨋건 이 집은 미국의 투자자이자 사업가인 이라 레너트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85세입니다. 

 

5위는 모나코에 있는 오데온 타워의 펜트하우스가 차지했습니다. 


 

 



남프랑스 옆에 있는 모나코는 작은 나라지만 전 세계에서 평균 집값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모나코의 평균 집값은 평당 10억7천만원입니다.

모나코에서 10억을 가져가도 한 평도 되지 않는 집을 살 수도 없는데요.
이런 모나코에서 가장 비싼 집은 바로 2015년에 완공된 이 오데온 타워의 펜트하우스입니다.
이 집은 모나코의 지중해 바다를 그대로 볼 수 있고 약 1000평의 부지를 5층을 터서 각 층마다 침실, 주방, 거실, 식당은 물론이고 개인극장, 사우나, 연회장, 수영장까지 있습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연회장에서 파티를 즐기다 기분이 내키면 바로 슬라이드를 타고 수영장으로 갈 수 잇는데요.
거기에 통합 스크린의 버튼만 누르면 청소, 드라이 클리닝, 발렛 파킹등의 모든 컨시어지 서비스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 집의 현재 가치는 약 4,500억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위는 실제로 홍콩에서 거래된 집입니다. 




홍콩은 모나코에 이어 평당 집값이 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나라인데요.
얼마전 홍콩에 있는 이 저택은 5,300억원에 팔려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집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실 외관이나 인테리어 모두 왜 이 집을 5,000억원을 주고 구입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인데요.

사실 중국 부자들의 마음 속을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어쨋건 이 집은 5,300억원입니다.

 

 

 

3위는 빌라 레오폴다로 불리는 프랑스의 이 저택입니다. 


 

 




이 저택은 19세기 벨기에의 국왕 레오폴다 2세가 지어 자신의 연인에게 선물한 별장이어서 이름이 빌라 레오폴다 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매우 크고 매우 비쌉니다.
이 집 또한 역사적 가치를 힘입어 여러번 주인이 바뀌기도 했는데요.
한번은 러시아의 부호가 이 집을 사려고 계약금 500억원을 걸어 놨다가 개인 사정으로 이 집을 못 사게 되고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하자 프랑스 법원에서 계약금 500억원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기도 한 집입니다.
현재 이 집은 브라질의 억만장자의 미망인기도 한 릴리 사프라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2위는 인도 뭄바이에 있는 안틸리아 타워 입니다. 




이 집은 아시아에서 최고 부자로 꼽히는 암바니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데요.
이 집이 어떻게 이렇게 비싼가 하면 이 집 전체가 한 집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27층 높이의 이 건물은 암바니 가문이 혼자 소유하고 있는데요.
27층이지만 층마다 높은 층고를 가지고 있어 한국에 아파트로 따지면 50~60층 아파트의 높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 건물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편의 시설은 당연하고 스노우룸이라고 불리는 방에는 천장부터 바닥 벽이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고 암바니가 눈을 내려라 라고 하면 천장에서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뭄바이에서 겨울을 경험하고 싶으면 이 스노우 룸으로 가면 된다고 하네요.

이 건물 중 6개의 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 168대까지 주차를 할 수 있고 만약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정비를 할 수 있는 팀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이 건물에서 지재는 암바니 가족은 총 5명이지만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에 수는 6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집의 가치는 약 1조 5,000억원 입니다.

 

 

 

대망의 1위는 영국의 버킹엄 궁전이 차지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1위입니다.
바로 엘리자베스 여왕이 살고 있는 그 궁전인데요.
집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곳은 775개의 방과 78개의 욕실 92개의 사무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집의 가치는 약 3조원으로 평가받는다고 하는데요.

이 집이 매물로 나올 확률은? 0.000001프로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의 순위를 살펴보았는데요
자료를 살펴보면서도 도대체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비싼 가격들의 집들의 향연인데요.
저도 언젠가 이런 집 중 하나를 구입해 파티를 열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