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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I COMMAND

친숙해지기

첫인상만으로 상대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시간을 두고 조금씩 겪어봐야만 진정으로 상대를 알 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 두 의견 모두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첫인상 때문에 


인간관계를 맺거나 망칠 수 있다는 점을 완전히 부인할 수는 없다.







멘토링에서는 더욱 그렇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처음에는 관계를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관계를 맺은 초기에 멘토는 맨티에게 


너무 강한 인상을 주지 말고, 멘티와 개인적으로 친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즉 상대를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사람과 사람이 친숙해지는 과정이 대게  그렇듯이 멘토와 멘티의 첫만남은


상담히 어색할 수 있다. 이때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도록 한다.


멘티의 첫인상이 부정적이었다고 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이런 풋내기와 어떻게 함께 지내지?'


'이렇게 태도가 불량한 애송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군'이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맴돈다면 당장 멈추는게 좋다. 


아무도 멘토링이 쉽다고 말하지 않았다. 멘토링은 결코 쉽지 않다.


멘토링에는 인내심과 헌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멘토와 멘티 관계의


1막에서는 때때로 이 두가지를 시험한다.






처음에는 몇 번 만나보면서 신뢰를 쌓아간다. 신뢰를 쌓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멘토는 멘티의 개인적인 부분까지도 세세히 알고 이해해야 한다. 


멘티의 가치관을 성급히 판단하지 말고 그의 성격과 


관심사를 신중하게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