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모든것 - 몸값 광고 차 재산 집

오늘은 아시아 역대 최고의 사커 플레이서,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은 1992년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손정웅)는 젊었을 때 잘 나가는 축구선수였습니다.
한때 국가대표에 뽑히기까지 할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프로에 입단한진 2년만에 큰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이내 선수생활을 접게 됩니다.

28세밖에 되지 않은 나이지만 자신의 모든 인생을 축구만 하고 살아왔던 그였기 때문에  그는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손흥민 아버지 '손정웅'

이후 그는 스페인과 독일, 브라질 등에 가서 선진 축구 지도 방법을 배운 후 지도자로 변신합니다.
이런 아버지(손정웅) 밑에서 태어난 두 아들은 자연스럽게 아버지에게 축구를 배우게 됩니다.
첫째 아들이자 손흥민의 형인 손흥윤 같은 경우에도 계속 축구를 하지만 손흥민 만큼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현재는 분데스리가의 5부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함부르크 시절 손흥민

 

 

다시 손흥민으로 돌아오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축구를 배우면서  일찌감치 엄청난 재능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때 축협에서 진행한 해외유학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입단을 했습니다.
유소년팀에 입단하자마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그는 곧 2군리그에 올라가게 되고  결국 독일에 간지 2년 만에 그는 함부르크의 1군팀으로 합류하여  분데스리가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때 그의 나이는 18살이었습니다.

 

 

레버쿠젠 시절 손흥민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총 3번의 시즌을 뛰면서  큰 활약과 더불어 몸값 확실히하며 계약이 만료됩니다.
그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눈독들이는 팀들이 많았는데요.

당시 그에게 접촉한 팀은 맨유, 첼시, 토트넘 등은 물론  독일에서도 도르트문트와 레버쿠젠 등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훨씬 네임벨류가 있는 프리미어리그로 가지 않겠냐고 예상했지만  레버쿠젠을 선택합니다.

 

 

 

현재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레버쿠젠에서도 날라다니는 손흥민을 보면서  계속 포기하지 못한 곳이 있으니 바로 토트넘입니다.
토트넘은 결국 2015년, 2150만파운드, 약 320억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손흥민을 영입하고 5년 계약을 체결합니다.

그는 2015년부터 총 4시즌을 44골과 22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특히 재작년 시즌에서는 챔피언스리그에 토트넘이 준우승까지 올라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면서
역대 아시아 축구선수중에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그의 대우는 단연 최고 수준입니다.

 

 

 

 

그는 현재 주급으로 약 2억 1천만원을 받고 있는데요.
물론 경기가 없고 비시즌일 때도 매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연봉은 약 108억원 수준입니다.

이는 재작년 시즌 기준으로 팀 내에서 두 번째,  작년 시즌 기준으로는 팀 내에서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그는 현재 이적시장에 나올경우 약 800억원이 넘는 몸값이 예상되는데  이는 전 세계 축구선수 몸값순위에서도 23번째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그는 2018년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해  당분간은 그를 계속 토트넘에서 보게 될 예정인데요.
워낙 손흥민과 토트넘과의 합이 잘 맞아 서로에게 윈윈인 상황입니다.

 

 

 

아이스크림 광고 

 

 

 

뛰어난 축구 실력과 서글서글한 인상,  거기에 틈만나면 좋은 일에 기부를 하는 이미지까지 더해져  그는 현재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이기도 합니다.
특히 스포츠 스타중에서는 수년간 탑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김연아의 선호도를 넘어선 것으로 얄려져  현재 그의 광고료는 10억선입니다.

그가 찍은 광고는 20편에 달하며  2019년 한 해 동안만 10편의 광고를 찍었습니다.
이런 그의 재산은 약 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자동차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2년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로  그는 지금까지 다양한 차량을 소유해 왔습니다.

먼저 그는 페라리의 458 이탈리아 쿠페를 가지고 있는데  이 차의 가격은 4억이 넘습니다.

 

 

손흥민 랜드로버

 

하지만 그의 주급이 2억이 넘기 때문에 2주만 모으면 살 수 있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그는 여기에 랜드로버의 이보크와 벤틀리 콘티넨탈 GT까지 보유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GLE쿠페를 구입해 평소에 타고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가진 차의 최고봉은 라페라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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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라페라리

 

 

전 세계의 딱 500대만 생산된 이 차는 출고가가 17억원이지만  이마저도 이전에 페라리를 5대 이상 구입한 이력이 없으면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중고차의 가격이 출고가보다 높게 형성된 차이기도 한데  손흥민 또한 페라리 구입 이력이 1대 밖에 없기 때문에  세컨 핸드를 구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우디의 R8을 타고 다니는데 국내에서 이 차의 가격은 2억원이 넘습니다.

 

 

손흥민 런던집

 

 

또 얼마전 tvn에서 방영한 손세이셔널에서 그의 런던집이 처음 공개되었는데요.
런던의 고급 빌라단지에 있는 이 집은 3베드룸의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단지 내에는 수영장, 헬스장, 영화관, 사우나, 미용실까지 가지고 있어  손흥민이 이 집을 선택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빌라의 매매가는 100억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이 집은 손흥민 재산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합니다.
런던 중심부에서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고급 단지들이 많아 스포츠선수나 셀렙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손흥민 성수동 트리마제

 

거기에 그는 한국에서 있을 집으로 성수동의 트리마제의 한 호실을  25억원을 주고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감정이 풍부해 눈물이 많아 울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는데요.
얼마전에는 경기를 하다 태클로 인해 에버턴의 미드필더 고메즈에게  큰 부상을 입혀 큰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0년 시즌도 손흥민의 해가 될 거 같은 조짐이 보이고  아직 리그 중반이지만 벌써 10-1- 클럽에 가입하는등 
손흥민의 상승세가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