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감정의 토대가 중요하다
창의적 변화를 실감하지 못할 때는 경쟁의 치열함을 상기시켜라.
어느 정도 변화대 대한 필요성과 그 변화를 이끌어 가는 스스로의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면 보다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있다. 창의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친다.
첫 번째로 '창의적인 방식의 필요성' 자체를 인식하는 것, 두 번쨰로
'이제까지의 진부한 방식을 포기하는 것', 세 번째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아내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무언가 과거의 것을 바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앞에서 언급했던 변화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그 강도와 심층에서는 '창의성'이 보다 깊고 강하다.
특히 창의성이란 과거의 모습을 '바꾸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 수준이기 때무에 노력과 고민은 더욱 싶을
수밖에 없다. 창의적인 작업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해
내는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창의적이라는 말 자체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들에게는 낮은
레벨부터 순차적으로 높은 단계의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창의성을 각인시켜 준다는 것이다.
너의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힘드니 이제 창의적으로
변해라와 외부적인 상황이 변했으니 이제는 우리도 창의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두 가지 말은 뉘앙스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가진다. 그렇다면 '외부적 상황'이란 무엇일까? 이 역시 본질적으로
'치열한 경쟁'에 기인한다. 이렇게 말을 할 때는 관련 업종의 상황을
부가 설명할 필요가 있다. 과거 2등이었던 기업이 갑작스레 혁신에
성공해 1등 기업이 되었다든지, 과거 누구도 무시하지 못했던 1등 기업이
어느덧 쇠락하게 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좀 더 설득력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상대의 긍정적인 동의를 얻어 내는 것이다. 그것은 명력의 어튜보다는
'예스'를 이끌어 내는 제안의 방식이 보다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