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되었는가?
외부에서 코치를 영입하고자 하는가? 내부 코치가 기업의특정 단점을 수정하거나
직원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영입한 외부 코치와 협력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즉 코치들이 회사 밖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고 잇는 것이다. 아무리 휼륭한 코치라도 이따금 자신의
전문 지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거나 해결할 만한 시간이
부족한 문제에 직면한다. 하루는 24시간, 일주일은 7일뿐이기 때문이다.
관리하는 직원의 수와 기대하는 성과에 따라 외부 도움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
바로 이런 경우에 외부에서 보충코치를 초빙하여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외부에서 도움받기를 꺼리는 관리자나 코치가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관리자라면 당연히 자기 부하직원의 업무는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코칭'이라는 그럴듯한 직무를 맡고 있는
관리자는 결국 직원의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외부 코치의 도움이 불가피하다. 두려워할 것 없다. 마치 마법처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관리 업무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라. 그러면 외부 컨설턴트가 자신을 도와 직원을
관리한다 해도 코치로서 자신의 위치가 그리 불안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부터 회사가 코칭 모델을 보여주기 위해 외부 코치를 영입하는
경우와 달리, 내부 코치가 스스로 외부 코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를
살펴보자. 외부 코치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먼저 코치를 영입하는 이유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확인한다. 그런 다음 외부 코치와 그가 함꼐 일할 직원에게
세부 목표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내부 코치는 외부 코치를 영입할 계획을 직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